월요일에 시작해서 어제를 마지막으로 천문올림피아드 여름학교가 끝났습니다.
천문올림피아드(그중에서 IOAA)라는 대회를 대표로 나가게 되었다는 것이 이제야 실감이 좀 납니다.
뭐 여러 강의들도 있었지만 관측공부가 가장 비중이 있었고, 어렵기도 재밌기도 했습니다.
마지막일정으로 치악산 운두령에 가서 실제 별을 보며 관측을 했는데
플라네타리움에서 본 가짜별과는 다른 아름다움이 느껴졌고, 설레였습니다.
또, 8월 13일이 마침 페르세우스 유성우기간인 덕분에 많은 유성우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.
뭐 여하튼 여름방학 중에 하나 제대로 건진 것이 있다면 이 여름학교를 들은 것일 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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