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말이라고 한다.

거거거중지 행행행리각
去去去中知 行行行裏覺
가고 가고 가는 중에 알게 될것이고 행하고 행하고 또 행하다보면 그 속뜻을 깨닫게 될것이다.

나는 이말을 두가지 의미로 해석했다.
(물론 훨씬 많은 해석이 있을 수 있겠지만..)

1. 아직 어떤 일을 시작하지도 않고 망설이는 사람에게 시작하도록 하는 문구
2. 이미 어떤 일을 시작했더라도 조급한 마음을 가지고있는 사람에게 그 조급함을 버리도록 하는 문구

하여튼 간에 나에게 매우 와닿는 문구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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